구조출동 487건, 구급이송 2,655명






  당진소방서(서장 신해철)에서 2009년도 5월 기준 119구조ㆍ구급대 출동현황을 작년대비 비교ㆍ분석한 결과 구조출동은 487건으로 전년대비 132건(37%)이 증가하고 구급출동은 2,655건으로 전년대비 470건(22%)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구조 인원은 136명으로 교통사고 73명, 승강기 6명, 수난사고 6명, 화재현장 15명, 산악사고 1명 기타 33명으로 전년대비 10명(8%)증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구조인원 증가 원인으로는 화재로 인한 인명구조가 작년 1명에 비해 올해는 무려 15명으로 증가했고, 최근 따뜻한 날씨에 의한 졸음운전 과속 등 여러 가지 원인들로 발생한 교통사고의 결과로 판단되며 구조건수가 급증한 원인은 위치추적, 동물포획 등 안전조치 출동이 많아 증가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구급대는 2,159명의 환자를 병원에 이송, 1일 평균 14.3명에게 도움을 주었고, 구급차량 1대당 196명의 환자를 이송하는 등 119소방 수요에 발맞춰 지역주민에게 만족스러운 소방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송환자별로는 급성질환자가 690명(32%),사고부상자 642명(29.7%), 교통사고자 564명(26.1%), 만성질환자 225명(10.4%), 기타 25명(1.1%)순으로 전년대비 사고부상자221(52%) 교통사고자184(48%)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안전사고와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119구조·구급대 활동실적을 토대로 사고유형별 구조구급훈련 강화와 생활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처 등 군민들에게 고품질 소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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