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당진해나루 재 건 축 교육사랑 연구회 연수 실시




 당진교육청(교육장 양효진)은 15(월) 본청 대회의실에서 당진해나루 재 건 축 교육사랑 연구회는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고 『재 건 축 운동-재미있는 수업, 건강한 학생, 축복 받은 선생님』의 활성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당진 유, 초, 중, 고 교사로 이루어진 회원과 신규교사 및 수업지도방법에 관심있는 교사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강사로 초빙된 공주여고 이대구 교장 선생님은 「수업 연구에 관한 논의」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학생들이 호기심과 재미를 느끼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빠져들도록 하는 기제, 시스템, 요인을 강조하면서 수업에서 넛지(Nudge) 효과를 이용할 수 있는 경우는 없는가? 자기 주도적 학습을 촉진하는 수업방법은 없는가? 평생학습사회에서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넛지는 어떠한 것이 있는가? 등에 대해서 강조하면서 ‘은근한 개입으로 행동을 바꾸는 것이 넛지(Nudge)다’라고 하였다.



 또한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는 발문 기법은 좋은 수업을 위해 꼭 필요하다면서 ‘발문법이란 교사가 학생에게 발문을 함으로써 학생의 사고를 명료하게 하고 나아가 학생의 사고를 확장 발전시키는 기능을 하는 방법’을 말하는데 교사는 발문을 통하여 학생의 잠재능력을 표현하고 언어발달자극은 물론 학생의 사고를 촉진시키기 위해 다양한 발문을 사용해 왔는데 ‘수업이란 발문으로 시작해서 발문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하였다. 특히 ‘창의성을 계발하기 위한 교과교육에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적절한 발문을 활용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밖에도 이대구 교장 선생님의 강의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계속되었으며 참석한 교사들도 강의 내용에 공감을 하고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지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입을 모았다.
당진 해나루 재건축 교육사랑 연구회는 앞으로도 전문가를 초청하여 당진지역 교사를 위한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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