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ㆍ심폐소생술 교육





  당진소방서(서장 신해철)에서는 지난 10일 한국남성과 결혼한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에 대한 문화차이 극복의 도우미 역할 및 각종 상황발생시 초기 대처 능력을 배양하고자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내용은 주택화재사례 및 119신고요령, 소화기 사용법, 가정에서 많이 발생하는 사고사례와 발생시 필요한 응급처치 교육 및 심폐소생술등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과 더불어 119신고시 출동 구급대가 해당 질병환자나 노약자에 대한 등록된 정보를 파악 신속한 출동, 응급처치 및 이송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인 맞춤형 응급서비스「U-안심콜」서비스 홍보 및 신청접수도 받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국제결혼 및 입양 등으로 다문화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이질적인 풍습에 잘 적응하고 화재 및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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