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관내 기초질서문화대전의 작품접수는 4. 21부터 28일가지 8일간 실시하였으며, 글짓기 16점, 동시 11점 등 85점의 작품을 접수 받았다.
입상자 내역은 경찰청장상(정미초교 5학년, 유아진), 충남지방경찰청장상(원당초교 3학년, 임찬혁), 경찰서장상(합덕초교 4학년, 김성은 외 16명)이다.
기초질서 확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와 저변확대를 위해 2007년부터 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기초질서문화대전”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기초질서문화대전은 전년까지 응모대상을 전국 초등학생으로 한정하였으나, 올해는 참가대상을 중학생까지 확대하여 그 규모 뿐 아니라, 작품의 수준까지도 향상되어 우리 경찰이 주관하는 명실상부한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이러한 축제의 장에서 이번 수상이 갖는 의미는 남다르다 할 수 있다.
김석돈 당진경찰서장은 “전국 초․중등학생이 참가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친 가운데 우리 당진에서 경찰청장 상장을 수상한 것은 그 의미가 남다르고 당진경찰을 비롯하여 당진군의 자랑이 아닐 수 없다.”라며 이번 수상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번 수상은 경찰의 기초질서 확립 의지를 성인이 아닌 초등학생이 몸소 깨우쳐 실천에 옮긴 귀감이라 평가할 수 있고 이를 기회로 기초질서에 대하여 우리 당진군민 모두가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어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것을 기대하다.”는 소감으로 이번 수상이 갖는 의미를 평가하였다.
충남포커스/ 한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