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찾아가는 다문화교육




 
 당진초등학교(교장 조일형)는 5월 26일, 27일 양일간 당진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자국의 문화와 풍습 및 의상 음식 등을 소개하는 "찾아가는 다문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당진초등학교에 재학중인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타 문화의 이해와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일본의 문화를 소개한 강사는 아나다 토모코, 미야타니 나오꼬, 고사까 루미코, 가지마 치에 4명의 강사님이 6학급의 학생들에게 일본의 문화, 노래, 인사, 문화체험 등 일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에 대해 많은 이해와 강사님들의 재미있는 수업에 참여하면서 매우 흥미롭고 호기심어린 표정으로 수업에 집중했다.



 당진초등학교(교장 조일형)는 앞으로 다양한 다문화 행사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세계의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시대에 적절히 대처하는 인재를 기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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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가슴이 전해지길 바래요  



다리 수술을 잘 마치고 온 친구에게 사랑을 전하는 마음



 당진초등학교(교장 조일형) 박민지(가명)학생의 다리는 불의의 사고로 안장다리로 불편을 겪고 있던 중 '예수촌 공동체'라는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아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 정형외과"에서 수술이 이루어졌다.
    
 
 지역사회에서 민지의 불편함을 알고, 도움주셨는데 같은 학교를 다니는 우리도 무엇인가 하자고 전교 학생회 학생들이 학급 학생들이 대표하여 모금에 대한 의견을 전교학생회를 통해서 모금 방안을 회의하게 되었다.     
 



 전교 학생회장인 이용규학생과 부회장인 권세리, 윤준혁 학생 및 각반 학생회장들이 주축이 되어 성금 활동을 하였다.



 5월 25일~27일 3일 간의 모금 활동으로 전교 학생 및 당진초등학교 교직원의 성금을 모아 전교학생회장과 어린이회 담당선생님과 담임선생님께서 직접 집으로 방문하여 어려운 수술을 잘 견딘 민지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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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훈련으로 행복한 학교생활 준비해요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지진 및 화재대피훈련 실시



 교육현장의 재난․안전 의식 고취 및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하여 2009.05.27~2009.05.29까지 2박 3일간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금번 실시하는 200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안전관리위원회와 소방방재청 주관하에 실시되며 우리교육청은 27일 대규모 풍수해 대응훈련 과 방사능 재해합동 훈련을 시작으로 28일 지진․화재 대피훈련, 29일 실험실 화재․폭발 대비훈련 등 취약요소 중심의 실제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학부모, 유관기관 등과 연계한 실제훈련 실시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재난 예방의식 고취 및 재난대응 능력을 제고하여 학교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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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변신은 무죄  




                      찾아가는 빛그림 이야기
 
 당진도서관(관장 한경석)은 5월 26일(화)부터 6월 26일(금)까지 어린이책 시민연대와 연계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빛그림 이야기」를 운영한다.



 빛그림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유익한 그림책을 슬라이드로 제작해 상영해주고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엄마 또래의 강사들이 직접 동화 내용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이다.



 눈으로 활자를 읽어 상상력을 자극해 주는 독서도 좋지만 그림과 함께 목소리로 전해 듣는 빛그림 이야기는 시․청각을 동시에 만족시켜 책읽기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흥미를 일깨워 자연스레 책 읽는 습관을 길러줄 수 있을 것이다.
    
 어린이책 시민연대는 한 달 동안 율곡어린이집을 시작으로 북창초, 남산초, 초락초, 전대초, 한정초, 조금초, 정미초, 도성초, 천의초 병설유치원까지 총 10곳에서 빛그림 이야기를 들려주게 된다. 그동안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없었던 소외지역의 아이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앞으로도 당진 도서관은 찾아가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소외지역의 문화격차를 줄이는데 노력하고 어린이책 시민연대와 같은 독서단체의 역량을 키워 지역민의 건전한 독서문화를 형성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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