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돈 제57대 신임 당진경찰서장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당진경찰서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김 서장은 취임사에서 “주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안전한 생활터전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경찰의 존재 이유이자 목적이다. 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를 보강하고 순찰차에 차량번호자동판독기를 도입하는 등 과학치안 기반을 조성하고 민, 관, 단체와의 협력치안도 실효성 있게 운영하여 치안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서장은 “지금까지의 소극적 치안을 뛰어넘어 가장 안전하게, 더욱 만족스럽게, 보다 편안한 복지 치안을 펼쳐 주민의 행복을 지키자”고 거듭 당부했다.



김석돈(53세) 서장은 서산 출신으로 대산중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80년 12월에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하여 서울청 정보1팀, 서울청 정보7팀, 서울청 인사교육팀을 거쳐 2008년 7월 충북청 정보통신담당관으로 재직하다 지난해 12월 총경으로 임용되고 이번 당진경찰서장으로 발령받은 정보통 서장이다.



 



충남포커스/ 한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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