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까지 2만7000여세대에 천연가스 공급 -



- 총사업비 150억원 투입 택지개발지구 등 33.77km 배관매설 -



 




  당진군 지역에 2012년까지 총 33.77km에 이르는 도시가스 배관 확장공사가 이루어져 2만7000여 세대가 난방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줄어드는 것과 함께 천연가스 확대에 따른 녹색도시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당진지역에 본사를 둔 서해도시가스(대표 윤웅하)는 올해 17.2km의 가스배관공사에 이어 내년도에도 16.5km에 이르는 가스 공급관로를 매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총 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되어 올해 4100세대와 내년도 1650세대, 2012년에는 7100세대 등 총 1만2800여세대에 이르는 세대에 천연가스가 공급되고, 현재 당진군지역에 공급되어 있는 1만4000세대를 합한다면 군내 도시가스 이용가구는 총 2만7000여 세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이미 당진읍 시가지 양방향 3km구간에 대한 배관 매설공사가 지난해 초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빠르면 올봄부터 당진읍 시가지와 더불어 원당삼거리와 원당지하차도 사이 550m구간이 이달까지 공사가 완료되어 740여 세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된다.



 




 또, 송산면 금암리 동국제강사원APT부근 공사는 4월까지 완료하고 5월부터 200여 세대에 대한 공급이 이루어진다.



 




 이들 지역 외에도 당진읍 채운리와 당진재래시장 일원, 그리고 아파트 건설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신평면 거산리 등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공사가 진행, 올해 4100여세대에 도시가스가 들어간다.



 




 내년도에는 당진읍 읍내택지개발지구와 우두지구, 대덕수청지구, 현대제철 배후단지 등 대단위 택지개발지구 위주로 16.5km 배관공사가 진행 1650세대는 내년중 공급되며, 택지개발지구 7100여세대는 2012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업체 관계자는 “도시가스는 천연가스를 활용한 무공해 청정연료로 저탄소 사회실현을 위한 이산화탄소 줄이기 대책에 탁월한 매체이며, LPG대비 2/3, 등유 대비 1/2 이하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시가지 부근에 진행되는 매설공사로 인해 주민들이 교통불편을 겪고 있지만, 그 최소화를 위해 차량통행이 적은 야간 및 구간별 집중공사로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밝혔다.



 




당진, 해나루사과 최고품질 󰡐탑프루트󰡑로 거듭난다.



- 시범단지 81ha 운영, 현장지원팀 통한 철저한 품질관리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는 최고품질 해나루사과 생산을 위해 본격적인 탑프루트 생산기술 지원에 나선다.



 




 탑프루트란 농촌진흥청에서 최고품질 과실생산을 목표로 외국산 과일과의 차별화를 통한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국내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당도향상과 안전성 등에 관한 핵심 기술을 집중 투입하여 최고품질 사과를 선별․유통 시키는 사업이다.



 




 당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지난해는 해나루사과 비파괴 당도선별장을 준공하였으며, ISO9001국제품질경영기술을 도입해 안전한 과일이 유통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를 하고 있다.



 




 올해부터 탑프루트 규격의 최고품질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 순성, 합덕, 신평, 석문 등 사과재배 밀집지역 해나루사과 생산농가를 중심으로 탑프루트시범단지 81ha를 운영한다.



 




 또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로 구성된 현장지원팀을 운영, 컨설팅과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인 병해충, 토양, 품질관리 등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상품은 출하시 농촌진흥청의 탑프루트 프로젝트에 의해 생산된 과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티커를 부착하여,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여나갈 전략이다.



 




 이밖에도 탑프루트 단지 회원을 중심으로 당진농업기술대학 탑프루트사과 대학원과정을 개설하여 연중 최고의 전문 강사로 하여금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탑프루트 생산 회원 모두를 사과생산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탑프루트 사과 생산을 통해 소비자 입맛에 맞는 최고품질 사과를 생산하여, 해나루사과 브랜드 경쟁력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당진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협약 체결



- 12일 당진군↔국민체육진흥공단, 사업비 지원 및 경영실천 서약서 교환 -



- 계림공원 내 센터동과 체육관동 등 2개동 연면적 3773㎡ 규모 건립 -



 




 당진군은 12일 기금지원이 확정된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과 관련하여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국민체육진흥공단 기념관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준법윤리경영 실천서약서를 교환하는 행사를 가졌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성진 당진군 부군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명하고 사업이 목적한데로 조기에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국민체육센터 건립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당진 국민체육센터는 당진읍 수청리에 도시계획공원인 계림공원 내 건립되며, 기금 29억원을 지원받아 센터동과 체육관동 기타 부대시설을 설치하여 주민과 생활체육인들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201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당진군을 비롯하여 기금 지원사업이 확정된 부산시 연제구, 대구시 달성구, 광주시 동구, 대전시 동구, 남양주시, 홍천군, 정선군, 단양군, 고령군, 산청군, 하동군의 단체장 및 부단체장 12명이 참석하였다.



 



 



 



 




 



 




당진군의회, 신당진~신온양 송전선로 건설사업 반대 성명서 발표



- 12일 제163회 임시회 통해 -



 




충남 당진군의회가 지난 12일 열린 제163회 당진군의회 임시회를 통해 ‘345KV 신당진~신온양 송전선로 건설사업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성명서는 당진군의회 11명의 의원 공동명의 제의하였으며, 당진지역 7개읍면을 경유하는 71기, 아산 지역 6개면을 경하는 48기 등 총 119기의 건설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당진군과 송전선로 건설반대 대책위원회에서 제시한 송전선로 대안인 '신당진변전소~현대제철' 구간 선로를 통해 GS EPS 부곡발전소에 접속하고 인근에 변전소를 신설한 후 해상과 삽교방조제를 거쳐 신온양변전소로 연결하도록 건설하는 안의 수용을 주장했다.



 




 특히, 의회는 지난 2005년 7월 신당진~신온양 송전선로 건설반대 대책위원회에 발송한 회신에서 “주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하며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사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한바 있으나 주민의 뜻을 무시하고 3년만에 송전선로 건설을 강행 하겠다고 밝힌 점에 대해 분개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미 가동 중인 송전선로로 인한 피해에 대해 즉각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피해 방지대책 수립과 피해보상을 실시할 것과 당진에 더 이상 어떤 송전선로도 추가로 건설하지 않겠다고 전 군민에게 약속할 것을 요구했다.



 




 현재 당진군에는 모두 11개 노선에 502기의 철탑과 166.63㎞의 선로가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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