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 최종 5월로 앞당겨


 



당진~대전 고속도로가 오는 5월 말 개통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에 따르면 당진~대전 고속도로의 개통시기를 당초 12월 말에서 7월로 다시 5월 말로 앞당겼다고 밝혔다.




2001년 공사가 시작된 연장 94.3㎞에 왕복 4차로(편도 2차로)인 대전~당진 고속도로는 현재 95%의 공정률은 보이고 있으며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당진~대전간 차량 운행시간은 2시간에서 1시간내외로 크게 줄어들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도로공사 충청본부 관계자는 “당진~대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국가균형발전을 물론 서해안 해수욕장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져 충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당진신문 정윤성 기자 psychojy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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