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환자 소생률 증가 기대, U-안심콜 현재까지 70명 접수ㆍ운영 중






당진소방서(서장 신해철)는 응급상황발생 시 신속한 고객정보 확인으로 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는「U-안심콜」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U-안심콜」이란 별도의 단말기가 필요 없이 질병자, 노약자 등 본인이나 대리인이 평소에 전화번호, 질병,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정보를 인터넷(http://u119.nema.go.kr)을 통해 등록해 놓으면 119신고 시 해당번호로 등록된 정보가 119구급대에 통보됨으로써 맞춤형 응급처치 및 이송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119신고 시 출동 구급대가 해당 질병환자나 노약자에 대한 맞춤형 응급처치 및 이송, 보호자 통보 등 응급환자에게 최적의 응급서비스와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로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질병자 노약자들에게 한차원높은 구급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U-안심콜 서비스’를 지속적인 홍보로 활성화시킬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소방서는 119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u­안심콜'시스템사업과 관련 현재까지 70여명이 접수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소방서(☎350-5312)로 연락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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