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장비ㆍ 인력 동원 비닐하우스 철거 및 시설물 복구 활동 펼쳐






당진소방서(서장 신해철)는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내린 눈으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피해 지역에 지난 28일부터 소방공무원 및 의무소방원, 당진군의용소방대를 투입해 제설작업과 무너진 철재 철거 등 복구 작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폭설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송악면과 송산면에 47㎝의 폭설이 내리는 등 평균 38㎝의 눈이 내리면서 축사 및 비닐하우스에 큰 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극심한 피해를 본 지역을 중심으로 유압절단기 및 동력절단기 등 전문장비를 동원하여 비닐하우스 철거 및 시설물 복구 활동을 중점으로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지난 28일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무소방원 30여명과 10여점의 전문장비가 송산면 동곡리 지역에 긴급 투입되어 폭설로 피해가 심각한 축ㆍ계사 10여개동의 붕괴된 쇠파이프ㆍ철근 및 금속성 건축자재 절단작업 등과 같은 전문적인 피해 복구 작업 활동을 펼쳤다.






 또한 29일부터는 타 소방서 지원 인력과 장비가 추가 동원되어 피해가 심각한 농가부터 전문적인 작업으로 피해 농가에 복구가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복구 작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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