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중학교 밀알봉사단(교장 신양웅, 단장 유진종)은 지난1월23일 학교 인근 식당(회당가든)에서 어르신 3가정(초락2. 교로1)에 연료비 등 성금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해 치러진 해넘이와 해돋이 행사 일일찻집에서 얻은 수익금을 전달한 것으로 밀알봉사단 어머니봉사단원 2명 및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을 전달했다.






 유난히도 꽁꽁 얼어붙은 경기 한파와 더불어 겨울 추위에 인정마저 얼어붙은 요즈음에 땔감걱정에 여념이 없는 어르신 3가정(초락2. 교로1)에 연료비 등 성금을 전달해 조금이라도 위안을 주었다.






 신양웅 교장은 이 자리에서 “한겨울 나기엔 미약하지만 이 성금이 불쏘시개의 역할을 하여 겨우내 훈훈한 어르신들의 가정이 되길 기원한다.”고 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런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따뜻한 이웃사랑으로 희망을 전해요



당진교육청 소속 조리사회, 소망의 집 방문해 위문품 전달






 충청남도당진교육청(교육장 유장식)소속,「조리사회」회장 채순석외 임원진3명은 1월 23일(금),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면천면 죽동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소망의 집」을 방문하고 설 위문품을 전달했다.






「조리사회」는 당진관내 각급학교에서 학교급식 조리를 담당하고 있는 위생원들의 모임으로 쌀, 물휴지, 치약 등의 생필품을 소망의 집에 전달하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했다.






 「조리사회」회장 채순석씨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학교급식 조리업무 향상을 위한 요리실습 연수」에서 유장식 교육장님을 비롯한 당진교육청 관계자분께서 많은 협조를 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연수를 마칠 수 있었다. 이에 우리가 받은 사랑과 관심을 미미한 부분이나마 주변에 돌려드려야겠다는 조리사들의 생각이 한데 모여 오늘 소망의 집을 방문하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유장식 교육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겨울을 녹이는 한줌의 온기가 되는 조리사님들의 마음과 정성이 정말 따뜻하다"며 "올해는 경기침체로 인해 사회복지시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그 어느 때보다도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육가족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학교가 변화하고 있어요



방학 중 시설보수 공사 실시






 당진 신촌초등학교(교장 : 유태호)는 방학 중에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2009학년도에는 더욱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학교 이곳 저곳의 보수 공사가 실시되고 있는 중이다.






 유휴 교실이 없어 공간 확보가 어려웠던 본교는 잘 사용하지 않던 후동의 한 쪽 계단에 비가림막을 설치하여 복도 도서실과 학생 휴게실로 사용할 예정이다.






 후동의 복도에는 복도 도서실을 예쁘게 꾸미고 있는 중이다. 멘토링제에 참가하는 한 학생이 도서실로 탈바꿈해가는 복도를 보고 "복도 도서실 진짜 기대가 많이 되요. 도서관이 없어서 아쉬웠었는데, 이렇게 복도 도서실이 생기면 책을 더 즐겁게 많이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 밖에도 급식실 바닥 보수, 보육 교실 개선, 유치원 자료실 설치 등의 공사가 실시되고 있는 중이며, 유치원 놀이기구, 교실 칠판 교체, 보건실 설치, 영어 체험 교실 설치 등의 공사가 실시 될 예정이다.






  더욱 질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방학 중 학교의 바쁜 준비가 더욱 효과를 내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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