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대적인 도시기반환경 구축사업 펼쳐






 활기차고 쾌적한 일류도시 당진은 2025년에 어떻게 변해 있을까. 최근 경제개발을 이끄는 산업단지의 기업입주 증가와 유비쿼터스 교통망 구축, 당진항 개발 등을 종합해 보면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해진다.






 군은 임해형 산업거점도시, 항만․물류거점도시, 관광․휴양도시를 지향하는 2025년 당진군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2025년 당진군의 상주인구는 38만명으로 도시공간구조는 '1도심 2지역중심'으로 개발된다고 밝혔다.






 도시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낙후된 도심지역의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미래 핵심기반 사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도시의 쾌적성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이 어디서나 풍요로운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고, 아름답고 개성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할 방침이다.






 따라서, 쾌적하고 살기 좋은 당진을 건설하기 위해 대대적인 도시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당진읍 중심 도시권에 도시 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신도시 개발 사업에 착수하고, 대덕수청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을 가속화했다.






 이와 함께 거시적인 차원에서 군민 1인당 6.1㎡인 공원면적을 1인당 15㎡로 조성해 군의 모습을 환경친화적인 가치를 중시하는 건강과 웰빙이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바꿀 계획이다.






 군은 인간과 자연, 풍요와 행복이 어우러진 신산업 항만도시로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전체적인 건설경기 하락에도 불구하고 사업승인과 건축허가 등을 통해 올해 목표치인 주택 1만호를 초과 건설하고 읍 ․ 면 유휴공간 등에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차장 1천면을 확충했다.






 송산산업단지 진입도로와 국도 38호선 개설 등이 확정되어 지방간선도로의 교통량이 분산되어 지역균형 발전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또, 구터미널부터 푸른병원간 도로 확 ․ 포장 공사, 군도 3호 합덕프라지간 도로개설공사 등이 완료돼 협소했던 시가지 차량정체가 크게 해소됐다.




























































소비자가 뽑은 쌀중의 쌀, 당진 해나루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주관 ‘2008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






 충남 당진의 대표 농산물인 해나루쌀이 올해 소비자가 뽑는 브랜드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군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가 후원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2008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전국 49개 브랜드 쌀이 경합을 치룬 가운데 최종 12개를 선정, 당진의 해나루쌀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브랜드쌀의 품질관리 및 상품차별화 촉진으로 고급화를 유도하고 우수 브랜드 쌀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권 확보로 쌀 소비 확대하기 위해 매년 평가 발표하고 있다.






 브랜드 쌀은 시도 및 농협, 곡물협회 등에서 추천을 받아 시중에서 판매되는 전․년도 소비자 반응과 생산 재배 현장평가 등 3단계에 걸쳐 평가된다.






 특히,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서 평가를 주관 시행하고 있어, 정부나 대내기관 등의 범위를 벗어나 직접 밥을 해먹는 소비자들이 해나루쌀의 손을 들어주었다는 것이 그 의미가 남다르다.






 당진 해나루쌀은 생산부터 저장출하에 이르는 단계별 품질관리 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당진군수의 품질인증"을 받은 쌀 만을 출하해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신용을 쌓아가고 있다.






 특히 서해안의 간척농지의 평야지대서 갯바람을 맞고 자라 미네랄이 풍부하고 일조량이 높아 어느 쌀보다 미량요소가 듬뿍 들어 있어 영양가가 높고 밥맛이 우수하며 간척농지 일대는 땅심이 높은 토양으로 북서풍의 해풍을 맞고 벼가 성장해 병충해 발생이 적어 저농약 생산이 가능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더욱이 전국 어디서나 리콜제를 시행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군과 생산자들은 당진 해나루쌀의 명품화를 위해 이앙시기를 늦춰 주야간 온도차가 많은 시기에 벼가 여물게 하는 등 미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 생산기술 분야, 건조 저장 가공 분야, 브랜드 유통 분야, 홍보 분야 등 핵심과제를 선정해 쌀 품질 강화에 노력하고 식미분석 결과 최상위 판정을 받은 삼광벼를 대표 품종을 선정해 미질 통일에 노력한 결과로 판단된다.






 당진군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2008년도 전국에 가장 많은 쌀을 생산(12만7천톤)한 지역으로 조사되었고 전국 최초 유럽, 미국 등에 우리쌀을 수출하고 있으며 고품질 브랜드쌀 선정되어 쌀 산업분야에서 3관왕을 차지한 것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2일 농수산물유통공사 대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벌써 새해영농교육 설계 분주



 내년 1월6일부터 농업리더혁신반 등 11개반 5,350명 대상






 당진군이 벌써부터 내년도 새해 영농교육 추진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내년도의 새해영농교육은 FTA협상 및 농업․농촌의 여건변화에 대응한 영농방향 설정과 새로운 농업기술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방침이다.






 교육일정은 1월 6일부터 시작해 2월 5일까지 총 5,350명을 대상으로 3분야 11개반 49회에 걸쳐 진행된다






 분야별 반편성을 보면 △ 농업경영분야에 당진농업리더혁신반과 농업경영혁신반 △ 기본분야에 고품질쌀생산반, 채소종합반, △ 특화분야로 한우반, 황토감자반, 쌀전업농반, 고구마반, 딸기반, 둥근마반, 양계반으로 나누어 실시할 계획이다.






 또, 교육에서는 신육성 우량품종 조기보급에 목표를 두고, 당진군 전략작목을 중심으로 고품질 안전 농축산물 생산을 위한 핵심기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는게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의 말이다.






 농업의 경영 및 마케팅 능력 배양을 위해 농업경영 혁신반 신설과 채소종합반의 경우 실영농 종사가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상대적으로 영농 기술교육이 부족했던 여성중심 과정으로 특별히 편성되었다.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홍천표)는 지난 16일 2009년 새해영농설계교육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의회를 각급 유관기관, 읍․면 산업팀장, 교육관련 작목 대표농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임종석 인력육성팀장은 이번 새해영농설계교육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되는 돈 버는 농업 기술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육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말연시 과대포장 집중 단속



 포장기준 위반 300만원 과태료






 당진군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유형의 선물세트 등이 출시되고, 외형을 중시하는 소비자를 유인하기 위한 과대포장도 증가할 것을 대비하여 연말까지 관내 할인점과 슈퍼마켓 등 유통매장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3개반 총6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주류,제과류, 완구류, 문구류, 화장품류, 건강보조식품류,신변잡화류 등에 대해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에 관한 준수여부,중점점검 착안사항에 대하여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계도 조치하며, 포장재질과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 전문기관으로부터 검사를 받아 검사성적서를 제출하도록 포장검사명령을 통보할 계획이다.






 한편 미이행하거나 위반시 300만원의 과태료룰 부과할 방침이며, 단속과는 별도로 유통매장 출입구에 포장재 수거함을 설치, 회수된 포장재의 재활용을 권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과대포장행위 단속을 통해 불필요한 포장재 사용으로 인한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과대포장 행위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진항 공용부두 2공구, 내년도 예산 20억원 확보



 김낙성 국회의원, 예결위 심위과정서 관철






2009년도 예산안이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당진항 공용부두 2공구 사업비 20억원이 추가로 반영됐다. 이에 따라 당진항 조기개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정부예산안에 없었던 당진항 예산확보는 국토해양위원회에서 50억원이 증액 편성된 후, 예결위 심위과정에서 편성과 삭감을 반복하다 당진출신 김낙성 의원의 끈질긴 요구에 의해 사업비가 최종 확정됐다.






김낙성의원은 “5만톤급 2공구 사업이 공사에 착공하게 되면 추가 예산확보는 얼마든지 가능하다”며 “항만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리부두 등 각종 인프라 시설을 확충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항 공용부두 2공구 사업비 20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중부권 화물 적기처리 및 기업물류비 절감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작년 5월 착공한 고대지구 공용부두 3만톤급 1공구는 현재 47%의 공정률을 보이며, 내년 말쯤 부두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 동안 김의원은 당진군민의 숙원인 당진항 개발을 위해 공용부두 3만톤과 관리부두 5만톤급 건설을 위해 9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등 당진항 개발을 위해 1200억원 이상의 예산을 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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