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귀한 선물을 주고 가셨대요



 






당진교육청(교육장 유장식)은 11월 28일(금) 용연유치원장실에서 뇌병변과 다발성 관절 구측증으로 투병하고 있는 남경록과 황수인 원아에게 난치병으로 투병중인 학생중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주는 성금을 전달하였다.






유장식 교육장은 이날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투병중인 원아와 학부모를 격려하였다.






당진용연유치원 원장 전호숙은 ‘평소 경록이와 수인이가 몸이 불편하여 안타깝게 생각하였는데 이런 장학금 수혜혜택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 고 말했다.






전 날 현관에 트리와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장식을 했는데 오늘 산타할아버지가 오셔서 이렇게 귀한 선물을 주신것 같다' 며 원아들은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우강초RCY, ‘우정의 선물’ 보내기 전개 





우강초등학교(교장 최병태)는 12월 2일(화) 우강초 어린이RCY 21명이 주축이 되어 전교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어려운 나라의 청소년을 돕기 위한 2008년도 ‘우정의 선물’ 보내기를 전개하였다.






우정의 선물상자 보내기 운동은 제1차 세계대전 중 미국, 캐나다, 호주의 청소년들이 전쟁의 고통에 시달리는 세계 각국의 친구들에게 "선물상자"를 만들어 보낸 것이 계기가 되어 국제적십자사연맹이 각국의 적십자 활동 중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이를 전개할 것을 권장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우강초등학교는 국제구호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각종 재난과 고통에 처한 국제사회의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국산품인 일용품과 의류, 문구류 등 500여점을 대형상자에 포장하여 12월 2일 RCY대전․충남지사로 발송하였다.



   



우강초 어린이RCY단(지도교사 박재실)은 “우정의 선물 제작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배우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저개발국가의 어려운 친구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되기를 기원하였다.









































  건강한 치아, 학교에서 관리해요!






순성초등학교(교장 정도영)에서는 12월 2일(화) 14:00부터 교육장님, 부군수님, 보건소장님 및 학부모와 지역사회 주민들을 모시고 구강보건실 개소식을 하였다.     






구강보건실에는 치과병원을 옮겨 놓은 것처럼 최신식 치과용 기구와 장으로 꾸며져 있으며, 당장이라도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가 갖춰져 있다.






학령기의 많은 학생들이 갖고 있는 충치 뿐 만 아니라 잇몸병을 예방하는 교육도 더불어 실시될 예정이며, 구강검진, 치아 홈메우기, 간단한 충치치료 등 구강 전반에 대한 모든 활동이 이루어지고, 이러한 모든 활동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순성초등학교 학생들은 학교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구강관리를 받게 되었으며, 순성 학생들은 충치와 잇몸병 등이 없는 건강한 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