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서장 가세로)는 11월 26일 당진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당진지역치안협의회 회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질서 확립을 위한 '당진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정기회의는 법질서 확립 현안업무 추진사항 보고(PPT), 협력치안방안 토론회, 각 기관별 협조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를 통해 치안협의회 회원들은 당진군의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방안과 농․축산물 도난예방 대책, 연말연시 형사활동 강화대책, 수능시험 후 청소년 보호활동 등에 대한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법질서 확립 관련 홍보 협조사항 등 지역교통안전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체계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 편안하고 안전한 당진이 되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가세로 서장은 “지역주민의 치안에 대한 무관심이 가장 무서운 것”이라며 “지역치안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단체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낸 것이 큰 수확”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가 서장은 “사회적으로 불법․무질서 풍토가 만연하면 국가적으로 엄청난 손실이 발생한다”며 “선량한 군민들에게 그 결과가 돌아가기 때문에 법질서 확립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당진지역치안협의회는 당진경찰서와 군, 의회, 교육청, 소방서 등 당진군의 기관 및 시민단체대표가 참여해 지속적인 법질서 확립 사업의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 '당진 지역치안협의회'는 연말연시 강․절도 예방활동을 비롯한 불법폭력시위 근절 등 법질서 확립을 위한 실천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하고 유관기관간의 긴밀한 협조와 홍보활동도 병행하여 범군민적인 공감대를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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