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부스로 브랜드 및 수출현황, 쇼핑몰관, 체험관 등 운영






 2008년 하반기 전국 최대규모로 개최되는 ‘서울 국제 쌀 박람회’에 대규모의 당진 해나루쌀 홍보전시관을 설치하고 대내․외적 해나루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2008 쌀박람회는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경향신문사와 코엑스에서 주관으로 개최되며, 농림수산식품부 등이 후원하는 우리나라 최고의 권위 있는 식품박람회로 대형유통업체 및 해외 바이어에게 가장 인기 있는 박람회로 평가되고 있는 행사이다.






 특히 당진군은 본 행사를 당진군 해나루 브랜드 마케팅 시험사업으로 선정하고 전시관을 독립부스로 아름답고 규모있게 설치함은 물론 대형유통업체 바이어 상담실을 따로 마련하는 등 수도권 유통관련 바이어와 도시소비자를 집중 공략해 잠재고객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군이 마련한 홍보용 부스는 △해나루의 브랜드 의미와 개발과정 등을 소개한 ‘브랜드전시관’과 △해나루쌀 품질관리 및 각종 평가시상, 인증서 수상, 수출현황을 전시하는 ‘홍보관’, 그리고 △해나루쌀을 손쉽게 구입하는 ‘인터넷 쇼핑몰관’과 △해나루쌀 ‘시식 및 체험관’ 등 4개 테마로 나누어 홍보관을 운영하게 된다.






 해나루쌀 시식행사에는 지난달 전국쌀사랑음식축제에서 개발되어 선보인 된장유부초밥, 쌀초콜렛을 전문 조리사가 직접 참여하여 시식회를 운영,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을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당진군의회(의장 최동섭) 사모회에서 홍보도우미로 자원봉사하여 당진 해나루쌀 시식행사 및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방문객들에게 해나루쌀의 우수성을 직접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쌀 박람회는 연계행사로 프리미엄 농수축산전, 경기농산물명품전,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식품포장전, 호텔레스토랑산업전, 국제조리기계전 등도 연계 개최되어 우리나라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수도권 집중공략 포문 열었다.



20일, 서울 도심에 사무소 개소



 파상적이고 공격적으로 ‘당진 마케팅화 한다






충남 당진군이 대대적인 수도권 집중 공략을 위해 20일 서울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당진군을 마케팅화 할 서울사무소는 발 빠르게 수도권 기업유치와 지원책을 마련하고 새 정부의 수도권 규제가 완화에 따라 인천남동공단, 안산 반월공단 등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파상적인 공격적 마케팅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울사무소는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체의 투자유치 및 주요 농․축․수산물의 판로를 지원하며, 외자유치 및 국내 투자유치 지원 등의 대내․외 협력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서울사무소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출향인사 및 향우단체의 군정참여를 유도해 수도권 현지 활동을 강화해 민간협력을 통한 투자유치활동 등의 다변화를 꾀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 사무소는 서울 서초구 헌릉로 KOTRA빌딩으로 충남도의 서울투자통상지원사무소가 옆에 위치하고 있어, 충남도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으로 당진군이 가진 강점을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수도권지역에 군정과 관광자원의 홍보역할까지 겸하게 될 서울사무소는 항만물류산업과 해양관광산업으로 도약 해 나가는 역동적인 당진을 알린다.






 그 동안 당진군은 민선 4기 출범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투자유치를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예상치 못한 제약속에서도 국내․외 기업을 유치해 왔다.






 당진군의 서울사무소는 군정 추진의 전진기지로써 서해안 최대산업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당진군의 서울 속의 또 하나의 군청으로 그 역할이 기대된다.



 개소식은 오전11시30분 현지에서 민종기 당진군수를 비롯 관련 부서장과 충남도 통상지원사무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함께 간소한 기념식으로 치루어 졌다.














































































 지방주민을 위한 금융교육 실시



 20일 당진여성의전당에서 금융감독원 주최, 교육과 상담 이뤄져






 금융감독원이 지방주민들을 위한 금융교육과 상담이 20일 당진군에서 실시되었다.






 이날 교육은 지방거주 주민의 금융이용시 불편을 해소하고 금융소비능력을 제고코자 대한주부클럽연합회 당진군지부(지부장 한정숙)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당진을 시작으로 공주시, 경남 마산시 등 총6개 지역에서 차례대로 실시된다.






 당진여성의전당에서 3시간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서는 금융거래시 유의사항과 금융분쟁 등을 사례별로 제시하며 설명하였고, 감독원의 전문가와 시중 보험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민원상담도 이루어 졌다.






 또한, 금융관계 뿐만이 아닌 자연재해 보험을 알기 쉽게 풀이해 주고, 피해보상제도 등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는 계기로 만들었다.






 이밖에도 최근 극성을 부리고 있는 일명 보이스 피싱인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피해예방대책과 개인신용관리요령 등 금융서비스도 실시되었다.






 윤대섭 당진군부군수는 인사말에서 ‘이러한 자리를 통해 금융이해력과 합리적인 의사결정능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군에서도 유사한 교육기회를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당진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 개최



 19일, 각계각층 모여 지역현안사항 발전방안 모색



 활발한 의정의 역할 기대 한목소리






 당진군의회가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당진군의회 의정자문위원회를 열고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모으는 계기를 만들었다.






 자문위원회(위원장 최동섭)에는 최동섭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학민 교수(순천향대 행정학과)와 신기원 신성대학교수, 회계사 및 언론계, 지역사회단체 임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군․의정의 주요업무 설명과 간담회, 현장견학 순으로 이어 졌으며, 주재자로 나선 최동섭 의장은 행정과 의회가 수레바퀴처럼 서로 물려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위원회에 당부했다.






 특히, 최근 수도권 규제완화 대책과 관련해 가장 피해를 보는 지역이 당진임을 누구나 알고 있듯이 군민 모두가 한뜻이 되어 철폐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김병빈 당진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은 예산편성과정에 많은 의견들이 수렴될 수 있도록 의회의 창을 열어 달라고 요구하며, 산업화에 따른 당진지역의 환경의 변화에 대하여도 의회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처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농업경영인당진군연합회에서 참석한 차기현 전회장은 ‘농업부문에서 당진군은 쌀생산량 전국1위 등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상 농업에 대한 당진군의 예산지원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브랜드 및 전략작물의 육성에 당진군의회가 뭉쳐 살기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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