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쌀 생산․유통 및 경영평가 ‘최우수’



 



 



충청남도 고품질 쌀 생산․유통 및 경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이 확정되 전국 제일의 고품질 쌀 생산지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평가는 충남도 주관으로 지난 7월부터 서류심사 및 현지평가, 시료검사를 통해 공정하게 평가한 결과, 당진군이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거머쥐게 되었다고 군은 밝혔다.






 당진군은 그 동안 쌀 시장 개방에 대비하여 해나루 브랜드 쌀을 미국 등 7개국에 수출하며 고품질 쌀 생산․유통 및 경영개선 대책을 적극 추진해 쌀 산업 경쟁력 향상 및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했다는 심사위원들의 종합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환경보전형 저농도비료를 사용하고 토양개량제를 공급과 RPC 건조보관(저온저장)시설로 고품질 쌀 생산단지를 육성해 왔다.






 이 밖에 쌀 전업농 육성을 위해 쌀 생산 및 유통관련 조직체를 운영하며 경영비 절감시책을 마련해 왔다. 또, 벼 공동육묘장을 설치하고 무인헬기 및 소형농기계를 공급하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해 왔다.






 충청남도의 고품질 쌀 생산․유통 및 경영평가는 쌀 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생산 및 유통, 경영개선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건전한 경쟁을 통해 쌀의 고품질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대책과 고품질 쌀 유통 및 품질관리 대책, 쌀 전업농 육성대책 추진, 경영비 절감시책 및 병해충방제 대책 등 총 4개 분야에 대해 중점을 두고 평가되었다.




































아주 특별한 ‘겨울 맞춤형 정책’ 아시나요?



 저소득층 정부양곡 50% 할인판매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시작된 경제 위기가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의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며 올해는 유난히 추운 겨울을 예고하고 있다.






100원짜리 동전 하나가 아쉬운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등 일반 서민들을 위한 지원정책을 잘 챙긴다면 월동준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동절기 동안 차상위 복지수급자에게 정부양곡(20kg 1포대에 3만9700원)를 50% 할인 가격에 판매하던 것을 올해에 한해 10월, 11월에도 추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07년 경로연금대상, 한부모가족지원법 보호대상, 2층 보육료 지원대상, 차상위 의료급여 수급자, 자활사업 참여자, 장애수당 수급자 등으로 당진군 거주지 읍· 면에 신청하면 택배를 통해 쌀을 받을 수 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7월부터 심야전력요금을 18% 할인하는 제도를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하고 있어 난방이 잦은 동절기엔 특히 놓칠 수 없는 혜택이다. 따라서, 심야전력요금 할인을 원하는 사람은 군에서 차상위계층 확인증을 받아 가까운 한전 사업소에 제출하면 된다.






이 밖에 전기통신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10월부터 시행됨에 따라 이동전화 요금감면 혜택이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까지 확대되었다. 따라서 기초생활수급자는 가입비 및 기본료가 면제되고 통화료는 50%가 감면되고 차상위계층은 가입비 면제, 기본료 및 통화료의 35% 감면 받는다.






 참고사항



   월 평균소득 126만원 이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이며



   140만원 이하는 ‘차상위계층’으로 분류 지원하고 있음.


































































 2008년도 개인택시 신규면허 발급  



중기택시공급계획에 따라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접수






 당진군이 중기택시공급계획에 따라 11월 14일부터 2008년도 개인택시 운송사업 신규면허 공급을 위한 모집 공고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다음달 3일까지 신청서를 교부하고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구비서류를 갖추어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신청서를 접수받은 후 운전경력과 벌점, 결격조회 등 심도있는 서류심사를 통해 24일 면허예정자를 발표한다.






 군의 중기택시공급계획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개인택시 공급대수는 총 56대로 ‘05년 9대, ’06년 10대, ‘07년 12대, 올해 8대, ’09년 11대의 신규면허를 연차별로 공급하고 있다.






 한편, 중기택시공급계획에 따라 2008년에는 군의 시승격과 인구가중치를 적용해 14대의 신규면허를 공급할 예정이었다. 2009년도에 군의 시승격이 이루어지고 인구가중치를 적용되면 '08년도 인구가중치 6대를 포함해 총 17대의 신규면허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8년도분 개인택시 신규면허 공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청 교통재난관리과(041-350-3791)나 당진군 홈페이지(www.dangjin.go.kr) 고시공고란의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현재 군의 개인택시운전면허는 184대로 인구 500명당 1대꼴이며, 타시군의 경우 인구 208~300명당 1대와 비교해 적은수치이나, 타시군의 경우 과잉공급 상태로 부제운행을 실시하고 있는 형편이다.



(교통재난관리과 교통행정팀 350 - 3791)



공직관 확립으로 조직역량 강화한다



  신규공무원 대상 오리엔테이션 실시



17~18일, 도비도 대호농어민교육복지센터






행정조직의 발전은 공무원의 능력수준과 그 효과적인 활용에 의해 기대효과 및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 최근 들어 행정환경 및 행정수요가 급변하면서 공무원에게도 패러다임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당진군이 인재양성을 위한 신규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을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에 걸쳐 도비도 대호농어민교육복지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07년 10월 이후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신임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소양 및 자질함양 교육과 관내 주요시설의 현장견학을 통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민종기 당진군수는 “개인주의적인 사고에서 벗어나고 공직사회 적응력을 높여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공무원의 자세를 확립해야 한다” 며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행정의 최일선에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내용으로는 윤대섭 부군수의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 송창석 총무과장의 자기변화와 공직가치에 이어 이해선 기획팀장의 군정현황 설명,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당진위생매립장, 현대제철 등의 현장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군은 신규공무원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바람직한 공직관과 개인가치 함양으로 조직역량이 강화되고 단체생활에 따른 단결심과 일체감 등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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