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철 날씨로 접어들어 기온강하로 인해 화기를 가까이 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화재 발생이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주민의 사전 화재예방 의식 등 불조심 경각심 고취가 필요하다.






  지난해 229건의 화재 중 10월 ~ 12월 3개월간의 화재가 39건으로 전체 화재의 17%를 차지했고 4억6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화재 발생 장소를 보면 주택 18건, 차량 8건, 축사 2건, 공장 2건, 기타 9건으로 모든 생활주변에서 각별한 화기취급 주의와 예방이 필요한 때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 주택화재 무료 예방점검과 1가정 1소화기 갖기 운동 ▲ 불조심 가두 캠페인 전개 ▲ 독거노인 및 소년․ 소녀 가장에 대한 주택화재 보험증서 교부 및 소방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월동기 소방안전대책과 불조심 강조 홍보활동을 강화 할 방침이다.






  유현근 방호구조과장은 “화재예방은 주민 스스로의 안전의식과 올바른 실천, 그리고 소방기관의 예방행정이 적절히 조화를 이뤄낼 때 비로소 최대 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화재의 사전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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