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적 마인드와 가치상승에 기여 인정받아






 



 



민종기 당진군수가 11일 ‘2008 한국의 존경받는 CEO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민 군수가 수상한 CEO대상은 시사경제 전문 주간지인 이코노믹리뷰의 주관과 지식경제부 및 (사)대한경영학회, 아시아경제신문 후원으로 실시, ‘지역경제발전’분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CEO대상은 전국 유면 기업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리더쉽과 CEO비젼, 경영성과, 사회공헌활동, 설문조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하였다.






 특히, 민 군수는 혁신적으로 행정에서의 기업가적 마인드를 적용한 점이 주시를 받았으며, 최근 4년간 600여개의 기업유치와 산단조성 등으로 기업 인프라 구축에 혁혁한 성과를 나타내게 되어 당진군의 가치 상승에 이바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제철이라는 대규모 그룹을 유치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꾀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철강회사들의 입지로 새로운 철강 클러스터 조성도 주목받았다.






 여기에 중부권의 관문 및 랜드마크로 떠오른 1302만㎡의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는 국제업무와 상업, 주거 등이 복합된 자족도시와 R&D 및 생산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첨단산업 클러스터가 형성될 전망이어서 당진경제 발전에 크나큰 견인차 역할을 기대하게 되었다.






 이러한 지역 가치상승에 힘입어 지난해 전국 24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방행정혁신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대통령상과 민원행정 전국 최우상을 수상함으로써 행정역량의 우수성을 과시하고 해나루쌀과 해나루사과의 전국 최초 유럽수출 등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아울러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조사된 2008년도 한국지방자치경쟁력 조사에서 당진군은 당당히 경영활동분야 전국 1위를 달성하였고, 종합평가에서도 5위를 차지했다.






 이날 민 군수를 비롯한 수상자는 기업부문에서 (주)코오올 배명호 대표와 (주)농심 손욱 회장 등 8명과 기관 4개소,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 지자체 3개소가 각각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시상식은 11일 오전11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수상자 및 가족,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9년만의 친정나들이, 꿈같은 부모상봉 눈앞



이달 14일, 당진 여성결혼이민자 6가정 20명 모국 방문






 충남 당진군과 당진군건강가정지원센터의 도움으로 결혼이민자 6가정이 결혼하고 처음 갖는 친정나들이 길에 나서게 되었다.






 올해 친정을 방문하게 되는 이민자 가정은 짧게는 3년, 길게는 9년 동안 친정에 다녀오지 못한 결혼이민자와 결혼 후 처음으로 처가댁에 방문하는 남편과 아이들에게는 가족상봉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자들은 중국 2가정과 일본, 베트남,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각각 1가정으로, 총 6가정 20명이 참여하게 되며, 이들은 이달 14일 출국해 28일까지 2주간 방문하게 된다.






 특히, 결혼 4년차로 그동안 아이가 없어 고생하던 이미화씨(29세, 중국 출생)는 군보건소 지원으로 몇 차례 인공수정 후 드디어 아이를 갖게 되어 중국 친정어머니에게 기쁜 소식과 함께 방문할 수 있어 마음을 설레인다고 밝혔다.






 또한, 결혼 후 9년만에 모국을 가족과 함께 방문하게 된 루드미라씨(우즈베키스탄)는 초등학생이 된 자녀들을 부모님에게 처음 인사 시킨다는 게 꿈만 같다고 전했다.






 군은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적응과 결혼이민자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 지원을 위해 친정나들이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들은 출국에 앞서 지난 10일 당진군청을 방문해 민종기 당진군수와의 환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민 군수는 “때늦은 감은 있지만, 소중한 고국을 방문을 당진에서의 생활상과 발전하는 모습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처음 외국 나들이를 하는 자녀들에게 다양한 국제문화를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바른 가치관 확립에도 기여해 줄 것“을 말했다.






 친정부모님을 위해 당진군과 당진군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화장품세트와 홍삼 선물 등을 지원해 여성결혼이민자가정에 대한 한국사회의 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한다는 계획이다.


































































 최첨단 한방의료장비 도입



맥진기 및 기혈치료기 장비구축, 각종 퇴행성질환 및 중풍치료에 효과적



 군민에게 고품격 한방 의료서비스 제공






 한방 허브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당진군보건소가 이번에는 최첨단 한방의료 진단장비를 구축해 주민들에게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군이 최근 구입한 시설장비는 대당 700여만원를 호가하는 최신식장비로 각종 퇴행성 질환 및 중풍치료 등에 효과적인 진료를 펼칠 수 있는 맥진기와 기혈치료기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맥진기는 우리의 오장육부가 다 진단되는 기계로 환자의 질병을 빠른 시간 내에 정확히 진단할 수 있으며, 기혈치료기는 기를 조절해서 만성질환, 중풍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첨단기기다.






 보건소측은 이번에 새로이 도입된 최첨단 기기를 통해 고품질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만큼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당진군의 올해 한방허브도시 조성은 군과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과 관․학 업무협약을 체결, 당진군한의사협회와의 협약 체결 등으로 기공 및 사상체질교실, 중풍예방교육, 건강증진사업, 한방육아교실 등 여러분야에서 상호 협력 추진하고 있다.





















 제2회 노․사 한마음 다짐대회 개최



 사회공헌 강조, 노․사 협력 다짐






 최근 소통이 기업경영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대화와 타협, 노사안정으로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노․사 협조체제 구축을 위한 제2회 노․사 한마음 다짐대회가 11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김낙성 국회의원, 최동섭 군의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당진군이 주최하고 당진 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업인과 근로자를 대화합의 장으로 이끌어 노사안정에 기여하고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근로자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윤대섭 당진군부군수는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는 높은 가치의 사회공헌”이라며 “상대방을 인정하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펼쳐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한마음 다짐대회는 식전행사로 트럼펫 연주와 스포츠댄스 등이 펼쳐졌으며, 의식행사로 모범 근로자 표창, 근로자 노래자랑, 족구대회 등 개최됐다.






 윤수일 당진상공회의소 회장은 “노․사간의 두터운 신뢰속에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며 “당진상공회의소는 앞으로 기업을 위한 행사와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노․사 한마음 다짐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노․사 화합의 장으로 기업 경쟁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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