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별 추진목표설정, 안전한 겨울나기에 최선






  당진소방서(서장 신해철)에서는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11월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단계별로 추진목표를 설정해 대형화재 근절 및 긴급구조대응체계를 확립, 인명 등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추진계획에 따라 재난예방 환경조성 및 분위기 확산, 예방․대응활동 중점추진, 과제별 중간평가 및 자체심사 단계 등 3단계 기본계획 수립과 유관기관 및 직능단체가 참여하는 지역안전대책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






또한, 각종 불조심행사와 관계자 간담회 및 소방안전교육, 1가정1차량1소화기 갖기 운동과 단독경보기형감지기 비치 확대․보급, 불조심 캠페인 전개 등으로 방화환경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다중이용업소, 재래시장 등 판매시설, 영화관, 대형할인점, 산업단지 등 940여개소에 대한 특별소방점검, 소회계층 주거시설에 대한 화재예방활동 강화, 주요취약대상에 대한 소방통로확보 및 소방훈련, 연말연시 및 설날전후 등 화재취약시기 동안 화재특별경계근무, 방화관리 역량강화와 함께 119구조구급능력 배양, 소방용수에 대한 동결 방지조치 등 내실 있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추진으로 안전한 겨울나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당진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로 접어드는 지금 대형화재 등 각종 사고의 우려가 가장 높다”면서 “안전대책을 통해 사회 전반에 불조심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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