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신고의 날






  당진경찰서(서장 가세로)에서는 11월중 '112 범죄신고 강조의 달'을 맞아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112신고 의식을 제고하고 허위, 장난신고 및 비 범죄성 생활민원 신고를 자제하는 112범죄신고 홍보를 통하여 112신고 처리 시 중요 범죄에 경찰력을 집중 운영할 방침이다.






  112신고 접수건수는 2008년도 현재 7,650건으로 전년(‘07년도)대비 2,879건(60%)이 증가하는 등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실정으로 이를 분석해보면 기초질서 사범 85건 감소, 형사범 및 교통 사범이 120건, 생활민원이 2847건이 증가하였다.






   112신고 내용 중 특히 생활민원이 전년도 보다 2847건(85%) 증가하여 범죄현장에 지역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하는데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면서 지방언론, 경찰서 인터넷 홈페이지 등 대상으로 112신고 증가 추세와 허위․장난 신고시 처벌받는 내용 및 사례를 홍보하고, 특히 현대 과학기술의 발달로 가치관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지역경찰의 신속한 범죄현장 출동을 저해하는 허위․장난전화의 폐해와 비범죄성 생활민원 신고의 자제를 당부하여 경찰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112제도란 경찰의 인력 장비의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C3기능 즉, 지휘(Command) 통제(Control) 통신(Communication)을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통합 운영함으로써 범죄사건의 광역화․기동화․강력화 추세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한 경찰활동의 비상 즉응 체제이다.






가세로 당진경찰서장은 "112신고를 통하여 범인을 검거하고 사건을 해결하여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한편 범죄로부터 지역 주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고 사회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유지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주민의 신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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