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및 줄다리기 세계대회 유치가 1위






군이 2008년 한해동안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둔 10대성과를 선정 발표했다.






군이 발표한 10대 성과중 1위는 ‘2009년 세계태권도 대회 및 2010 아시아 줄다리기 선수권 대회 유치’가 차지해 국내외적으로 당진군의 명성을 알리고 기지시줄다리기의 세계화 추진 가능성을 확인한 점이 두각을 나타내었다.






 2위는 수도권 규제완화의 악재속에서도 160개에 이르는 기업을 유치하고 8백만평에 이르는 산업단지의 조성 등 ‘신 경제 중심도시 부상’이 뽑혔으며, 3위는 올해 12만7000톤의 쌀생산량을 보인 ‘고품질 쌀생산 전국 1위 달성’이 선정되었다.






 이들 성과는 이달 군이 각부서를 통해 군정을 빛낸 사업 총42개를 접수받아 군 전체공직자의 설문과 각부서의 자체심사결과를 토대로 선정하였다.






 또한 △ 4위는 황해경제자유구역 확정과 구역청 입주가 △ 5위는 자치단체 경쟁력평가 경영활동부문 전국 1위가 △ 6위는 정고항 국가어항 지정 및 당진항 관리부두 착공이 △ 7위는 2025 당진군 기본계획 수립 및 공동주택 1만호 공급이 각각 해당되었다.






 △ 여덟 번째로는 2009년도 재정규모 5천억원 돌파가 △ 아홉 번째는 송악읍 승격 요건달성이 △ 열 번째는 가축분뇨 지역단위 통합센터 착공이 각각 10대 성과 안에 들었다.






 이밖에도 민원처리기간 단축 45% 달성, 전국 군단위 최다 작은도서관 운영, 자체세압 60% 증가, 종합 환경 감시망 구축, 난지도 식수원 개발사업 추진 등 추천되었으나 안타깝게 10대 성과에는 들지 못했다.






 민종기 당진군수는 “비록 10가지의 대단위 사업이나 시책이 주요성과로 선정되었지만 당진군이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14만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으로 그 소중함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밝아오는 기축년(己丑年)은 경제불황 속에서도 군민 한사람 한사람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사회복지의 해를 꼭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당진문예의전당, 관람객 40만 돌파



2005년 개관후, 공연․전시 800회 넘어






 충남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공간으로 지난 2005년 5월 31일 개관한 당진문예의전당이 2년 6개월만에 누적관람객 40만명을 돌파하며 800여회의 공연 및 전시회를 개최해 충남 문화예술계의 화제로 등장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예술문화 발전을 위한 창의적 공간, 생활속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당진문예의전당이 관람객 유치의 양적증가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회를 통한 질적 성장으로 군을 문화도시로 변신시켰다고 밝혔다.






 당진문예의전당은 2005년 개관이래 매년 우수공연을 기획해 꾸준한 관람객 확보로 개관 첫해인 '05년 8만7123명, '06년 11만 215명, '07년 11만2972명이 찾았으며 올해 12월 현재 11만5702명의 관람객을 유치해 총 42만6012명이 찾은 것이다.






 또, 뮤지컬 명성황후 공연의 전회 매진 등 관객들의 문화예술적 욕구를 충족시킨 질 높고 공연과 전시회는 '05년 107회, '06년 216회,'07년 242회,'08년 256회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역문화예술행사의 한계를 넘어 지난11월에는 충청남도의 첫 번째 문화예술제를 이곳에서 펼쳤으며, 지난해와 올해 연이은 충남아트페어 개최, 또 6월에는 충남창작미술작가회 창립전을 개최하는 등 굵고 작은 행사가 줄이어 열려 충남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공간으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민종기 군수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물과 다양한 문화예술단체가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군민 누구나가 보고 즐길 수 있는 생활속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국제도시로 발돋움하는 당진을 홍보하기 위해 군립합창단의 공연활성화와 문화예술 저변확대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야외공연장을 준공하고 전군민의 공연문화 확산 및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예술무대 등을 개최했다.






 2005년 2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개관한 당진문예의전당은 대공연장과 소공연장, 전시관 등 건물 3개동에 연습실 등의 주요 시설과 오케스트라, 합창실, 무용실 등 훌륭한 초현대식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당진항 발전전략 토론회 열어



 항만클러스터 및 물류센터,



항만지원센터 조성통한 원스톱 지원서비스 강조



 11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항만전문가 등



초빙 열띤 발표






 환황해 경제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는 당진군이 당진항의 발전전략에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는 11일 오후2시 당진문예의전당에서 당진항발전위원회(위원장 이홍근) 주관으로 실시, 민종기 당진군수와 최동섭 군의회의장, 김낙성 국회의원 및 항만관련 전문가와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의 시작은 조진행 교수(한라대)의 진행으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김범중 박사의 당진항 발전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와 한종길 교수(성결대)의 당진항과 지역경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어 토론시간에는 김홍장 충남도의회 의원과 이재광 당진군의회 의원, 송두범 충남발전연구원, 이능호 당진군청 해양정책관이 나서 발전전략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김범중 박사는 주제발표에서 당진항의 운영환경과 배후지역 검토, 물동량 분석, 배후수송체계 분석 등의 사례를 들며 당진항을 동북아 물류 중심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안을 역설했다.






 특히, 말미에서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에 항만 배후단지를 확보해 항만클러스터, 물류센터, 항만지원센터를 조성해 원스톱서비스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들 지역에 유치되는 기업은 수출입물동량 창출 기업을 선별 유치하고, 중장기적인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당진지역의 해안선(수제선)을 이용하는 계획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한종길 박사는 ‘당진항과 지역경제’라는 발표자료에서는 항만의 경제효과는 화물취급량 등을 나타내는 ‘이용효과’와 관련산업에서 발생하는 ‘관련효과’, 원료의 조달, 생산등으로 이어지는 ‘1․2차에 걸친 파급효과’로 나눌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이용한 효율적 발전과제로 현재 평택지역 중심의 항만관련산업의 분산을 위해 당진지역의 항만배후지 산업과 항만과의 연계가 필수적이며, 극대화를 위해 인재육성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당진군청 이해선씨,



‘으뜸 공무원상’ 수상



한국공공행정학회 선정, 11일 시상식 가져






 당진군청 기획감사실에 근무하는 이해선 기획팀장이(행정6급,만43세) 한국공공행정학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으뜸 공무원상’에 선정되었다.






 이 팀장은 지난 2005년 10월부터 기획팀장으로 재직하면서 산업항만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당진군의 비젼과 목표설정 등에 탁월한 행정력을 발휘한 점이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공학회(학회장 최병학)의 으뜸 공무원상은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역발전과 행정혁신 등에 혁혁히 기여한 공무원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 팀장은 지난 94년 7월 공직에 몸을 담은 이후 의회관계 정립과 행정에의 주민참여 유도, 세계화․개방화에 따른 국제역량의 강화, 규제개혁 정비 등 다양한 방면에서 행정력을 발휘했다.






 특히, 당진항 지정명칭 부여와 서해안 중심도시로 발전하는데 창의적인 마인드를 펼쳤으며,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유치, 2025 도시기본계획 수립 등 당진군의 중추적인 핵심 브레인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행정에의 주민참여 제고를 위해 군민 아이디어 공모, 공무원 제안경진대회 개최, 전국 대학생 논문 공모 등 다채롭게 추진해 군정시책을 이끌어 냈으며, 개발위원회, 당진지역사회연구소, 환경운동연합, 참여자치시민연대 등 각종사회단체와 협력체제를 강화해 군정의 발전적인 운영 방향을 모색하여 왔다.






 한편, 시상식은 11일 오후4시 한남대학교 두양홀에서 한국공공행정학회 20008년도 정기총회 자리에서 가졌으며, 이해선씨를 비롯해 백철호(대전시청), 권혁이(충남도청), 문인화(유성구청), 임찬수(대덕구청), 김세종(공주시청), 이무희(예산군청)씨 등이 각각 수상했다.









대림산업, 주택개량 봉사활동 펼쳐



- 지역주민과 행복나눔운동 ‘눈길’






 대림산업 당진현장 직원들이 당진군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10일 주택개량공사 및 생계비 후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기업의 시회공헌행사 일환으로 펼쳐진 이날 봉사활동은 당진군 송악면 이영기(73) 어르신과 반촌면 이영춘(72) 어르신 댁의 지붕보수 및 처마공사를 실시했다.






 직원 및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총640여만원의 공사비가 소요됐으며, 관내 독거노인 및 모자가정, 장애아동 등 3명에게는 생계비로 월 10만원씩 1년간 36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림산업은 그 동안 당진군의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를 대상으로 주택개량공사를 통한 노력봉사활동을 지역주민들의 동참속에 지난 7월부터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가구에게는 생계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현재 무주택 서민들에게 행복한 집을 지어주는 행복나눔, 장애우와 자활 근로자들에게 소망의 성금과 물품을 나누는 소망나눔, 문화소외계층과 문화예술교육과 문화행사를 함께하는 문화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소외계층을 찾아가 사랑을 실천하는 사랑나눔, 현장과 본사가 지역의 1산/1천/1거리를 가꾸는 맑음나눔의 ‘5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