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서장 가세로)는 인터넷 네이버 등 싸이트에서 유아용품, 상품권, 도서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광고를 한 후, 이에 속은 피해자들로부터 타인명의(일명 대포통장)의 예금계좌로 송금 받아 편취한 피의자 김○○ 당26세(여)를 검거하여 구속하고 수사 중에 있다.






     피의자 김○○는 2008. 6. 11경 인터넷 싸이트인 I baby(아이 베이비), 등지에 유아용품 세트를 시중보다 30%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광고를 낸 후, 피해자 이모씨에게 22만원을 송금 받아 가로채는 등 타인명의의 예금계좌와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전국 각지의 피해자 83명으로부터 700여만원 상당을 송금 받아 이를 가로챈 혐의다.






    당진경찰서(서장 가세로)는 최근 사기범들은 인터넷 온라인으로 개인광고를 하고 일명 대포통장이나, 대포폰으로 송금 받아 가로채는 사건이 빈발하고 있어 개인광고를 통한 물품 구입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온라인으로 물품을 구매할 경우 인터넷 인증 업체를 통해 구매하는 것이 범죄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