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억원 투입, 고대지구 관리부두 착공



 입항선박의 대기시간 단축, 운송비 절감 등 활성화 및 효율성 크게 향상






 당진 발전의 핵심키워드중 하나인 ‘당진항’에 본격적인 관리부두 착공으로 물류중심항으로의 도약이 한층 가까워질 전망이다.






 군에 따르면 금년도 하역능력 3,000만톤 목표달성을 위해 항만건설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 당진항에 그동안 당진군과 이용업체들이 꾸준히 제기했던 관리부두 축조공사가 송악면 고대리(안섬마을) 해상에 지난 5일 시공업체 선정에 이어 공사를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고대지구에 건설되는 관리부두 공사는 2011년 9월까지 3년동안 국비 283억원을 투입, 예인선과 급유․급수선, 관공선 등 항만운영에 필요한 지원 선박 50척이 동시 접안할 수 있는 부두로 건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