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사각지대 농촌마을 공용소화기 보급



화재 초기진압으로 재산, 인명피해 최소화 기틀 마련






 당진소방서(서장 신해철)는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하여 화재 시 소방수혜를 쉽게 받을 수 없는 농촌마을에 공용소화기함 25대를 보급 완료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 완료된 공용소화기함은 충청남도 재난관리기금 적립금으로 마련되어 초기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있는 곳에 설치하여 화재발생 시 누구나 사용하여 초기진압을 위해 보급한 것이며, 분기별로 담당 소방공무원이 찾아 정비․점검은 물론 지역민에 대한 소화기 사용법 및 소방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06년부터 도서지역 및 농어촌에 보급이 시작되어 금년까지 관내에 총 73대가 설치 완료된 공용소화기 함에는 5개의 소화기가 내장되어 있고 누구나 유사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마을회관 등에 설치하여 화재시 초기진압 등에 실질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