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기찬)에서는 최신형 초음파육질진단기를 활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명품한우를 생산하고 있다.



 




  만세보령 명품한우 생산을 위해 거세 비육 농가를 대상으로 비육후기부터 출하까지 2-3회 초음파육질진단을 실시해 1등급 이상 출현율을 90%이상으로 높이고 있다.



 




  초음파육질진단은 축산전문가가 초음파진단기를 이용해 한우의 늑골부위 육질을 판독하는 방법으로 사료급여량, 비육기간설정, 출하적기 등을 결정해 고급육을 생산하는 한우농가들의 필수적인 컨설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한우 고급육으로 1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렸을 경우 1마리당 43만원 이상의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으며 또 초음파를 통해 개체별 사양 및 출하관리를 통해 생산비 절감효과가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신형 초음파육질진단기술을 관내 한우농가로 확대해 암소개량을 앞당겨 만세보령 명품한우생산, 한우타운 조성과 연계 추진함으로서 관광보령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과 수입확대에 대응한 농가소득의 안정적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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