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잘 버리기 범 시민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생활속에서 배출되는 쓰레기를 원천적으로 감량하므로서 환경오염을 저감함은 물론 처리비용을 줄여나가기 위해 ‘쓰레기 잘 버리기 범 시민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20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환경미화원, 아파트 관리인등 120여명의 환경종사자에 대한 교육을 가졌다.



 




  ‘우리의 미래 여기에 달려 있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추진하는 쓰레기 잘 버리기 범시민운동은 쓰레기를 잘 분리해서 재활용률을 높이면 쓰레기 감량과 함께 자원이 절약됨은 물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므로서 쓰레기의 처리와 환경회복에 투자되는 비용을 줄여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



 




  쓰레기는 돈이라는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한 교육과 환경기초시설 견학 확대 및 철저한 단속과 동참하는 기관 단체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보령시의 생활쓰레기 발생량은 연간 3만 톤이 발생하여 이중 음식물은 대부분 퇴비로 재생산되어 원하는 농가에 비료로 공급하고 있고 폐티병등 900여 톤의 재활용품을 선별하여 재활용하여 전체 쓰레기 발생량의 20%로 재활용하고 있는 실정이고 쓰레기 처리에 투자되는 예산은 연간 90여억원에 이르고 있다.



 




  특히 금년 4월부터는 과자봉지등 비닐류도 별도 수거하여 재활용하여 생활쓰레기의 재활용률을 50%이상 높여 나갈 계획이다.



 




   그 동안 시에서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지역에 양심화분 및 양심거울과 안내판 설치,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포상금제도 등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제고하는데 노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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