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용지분양 조건을 완화하여 조기에 용지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천해수욕장 3지구는 대천해수욕장의 중심지역으로 조성이 완료되면 중심상권으로서 역할과 머드축제 등 각종 축제가 개최되는 지역으로 대천해수욕장의 금싸라기 땅이지만 최근 경기침체, 부동산가격 하락 등 외부적인 요인으로 분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중도금을 40%, 50% 먼저 내면 분양대금의 5%, 6% 할인하고, 일시에 납부하면 10% 할인하여 받기로 했다.



 




  또 중도금 대출조건도 크게 완화하여 일반 대출보다 2%정도 낮은 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금융기관과 대출협약을 체결했으며, 납부기간도 종전에 6개월에서 12개월로 확대된다.



 




  대천해수욕장 제3지구 관광지 조성사업은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4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