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외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사업에 선정



 



  보령시가 지식경제부에서 공모한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사업에 머드랜드 투자유치 사업이 선정돼 대천해수욕장 3지구가 국제적인 휴양관광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개발중인 대천해수욕장 제3지구 머드랜드용지(73,432㎡)에 머드를 이용한 레져, 체험, 건강 및 뷰티 등 투자자가 투자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해 세계인이 보고, 즐기고, 쉴 수 있는 머드랜드를 개발하여 국제적인 휴양관광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금번 머드랜드 프로젝트 상품화로 대한민국대표축제인 머드축제가 세계4대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대천해수욕장 제3지구 용지분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1월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지원대상 프로젝트를 공모 경기도 등 14개기관, 38개 프로젝트에 대해 1차 사전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령시 머드랜드 투자유치 등 13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 12일 지자체 외국인투자유치 프로젝트의 상품화를 위해 13개 지원대상 프로젝트의 사전 타당성조사를 수행할 전문기관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17일 제안요청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조사비용의 75%인 1억 6000만원을 국비로 지원하고, 향후 조사결과를 활용해 IR(inverstor relations 투자관계자 기업설명회) 등 투자유치 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