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시민들에게 고객만족 ‘무한감동’ 명품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시는 우선 명품 민원서비스 제공 시책으로 찾아가는 여권발급 도우미제를 다음달부터 운영한다. 시청방문이 어려운 도서지역 등 먼거리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단체로 여권민원 신청이 있는 경우 여권접수도우미가 현지로 직접 찾아가 신청접수를 받는다.






  여권발급은 신청일로부터 4~5일 후에 가능하고 신청자중 대표자가 시청에서 찾아가거나 택배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시는 다중집합장소에 무인민원발급 창구 운영 연중무휴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한다. 유동인구가 많은 대천역과 종합터미널에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설치해 주민등록등본 외 11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토록 하므로서 창구중심의 민원서비스에서 시민과 관광객들이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또, 더 빠르고 편리해진 민원서비스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1월부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민원서류의 법정처리기간 보다 빨리 처리된 기간을 민원담당공무원의 개인 마일리지 포인트로 적립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로 시범운영 결과를 분석. 보완, 개선하여 2일 이상 모든 유기한민원을 대상으로하여 실. 과. 읍. 면. 동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민원인이 법무사 대행 및 등기소 방문 없이 등기 변경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지번변경 및 등 멸실에 대한 등기촉탁서비스에서 건축물의 면적. 구조. 용도 및 층수가 변경된 경우에도 등기촉탁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건축물 등기 촉탁서비스도 확대 운영한다.




  시관계자는 "빠른 민원서비스 처리가 행정 품질을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라며 " 이제 고객만족을 넘어 무한감동을 주는 명품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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