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이종수)는 최근 경제위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서민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서민안전119지원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서민안전119지원단은 이종수 소방서장을 단장으로 10명으로 구성ㆍ운영되며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위해 사전에 소방검사 계획을 수립하고 소규모 영세업소는 소방검사를 유예하는 등 탄력적인 행정지도를 펼칠 계획이다. 소방사각지대 발생을 방지하고자 유예되는 대상은 경각심 고취를 위해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퓨즈교체 등 경미한 소방시설 고장은 점검반이 직접 수리를 해준다.






   또한 화재 발생의 약 20%를 차지하는 주택화재를 예방하고자 주택안전점검서비스를 접수받고 있으며 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 점검, 각종 소방기구 사용법 안내 등을 무료로 출장 점검하기로 했다.






   예산소방서 소방검사반은 “최근 경제위기 극복에 소방도 적극 동참하여 서민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규제완화를 실시할 계획이며 안전하고 합리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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