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황실 설치 현판식 가져



 



  시가 지방재정 조기 집행을 위해 가속도를 내고 있다.






  시(시장 신준희)에서는 부서별로 조기집행 계획 수립을 완료한데이어 30일 소속 실과 사업소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김석중) 주재로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 국가 경제의 어려움을 지방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으며, 보고회 종료후에는 기획감사담당관에 “지방재정조기집행 비상대책 상황실”을 설치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미국발 금융위기로 촉발된 경기침체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수출 둔화, 내수침체, 고용악화 등으로 악순환 되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고 내수촉진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로 물꼬를 바꾸기 위해서 2009년도 예산을 앞당겨 조기집행 하기로 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재정조기집행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것이다.






 시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 상황실에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반, 집행반, 자금지원반, 사업추진반, 홍보반 등 5개반 17명으로 비상대책 상황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예산 및 자금의 배정, 자체 세부계획 수립, 추진상황점검 등 조기집행의 총괄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한편 김석중 보령부시장은 추진상황보고와 관련하여 지역의 경제난 회복을 위해 내년도 상반기내 90%이상 발주와 사업비 60%이상 자금집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토록 강력히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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