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각종 시정기록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활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록물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까지 본청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에 대해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이 기간 중 부서별로 직접 방문해 ▲서고의 정리 및 관리실태 ▲생산 기록물의 등록.정리 실태 ▲ 기록물의 분류 기준표 적용실태 등을 점검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수시 지도점검 예정이다.



  보령시에는 현재 영구보존문서 5300여건, 준영구 보존문서 1만4000여건 등 총 10만 8000여건의 각종 문서와 도면을 보유하고 있다.






  정부는 2006년 10월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공공기관이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의 구현과 공공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효율적 활용토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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