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을 위한 구급예약제 등 실시









  예산소방서(서장 이종수)는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3일 예산고등학교와 예산여자고등학교에서 실시됨에 따라 수험생 안전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에 소방서는 시험장에 구급차를 배치하여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하는 한편, 화재에 대비해 시험장 진압출동대를 사전 지정하여 화재 시 신속히 출동 조치할 방침이다.






   지난 11월 3일에는 수능 시험장인 예산고와 예산여고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화재취약 요소를 사전 제거한 바 있다.






   한편, 거동이 불편하거나 병중인 수험생을 대상으로 『119 수송 사전 예약서비스』를 운영하며 수험표 분실자 등 지각 우려 학생에 대해 순찰차, 구급차를 지원하여 긴급 수송할 예정이다.






   예산소방서 관계자는 “수능 시험날 119구급차를 이용하려면 예산소방서 방호구조과(☎330-4314)로 신청하면 되며, 시험전일까지 예약접수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