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낙조와 함께하는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에 위치한 무창포해수욕장의 자랑인 신비의 바닷길이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 가을정취와 함께 관광객들을 손짓하고 있다.






  매일 오전시간대에 2시간여동안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은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7일간에 걸쳐 모래벌 백사장과 석대도라 부르는 섬사이 1.5km에 달하는 “S”자 모양의 우아한  곡선으로 펼쳐져 일명 ‘모세의 기적’ 이라 불리며 바닷속 신비를 자랑한다.






  무창포 열린 바닷길은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과 함께 육지에서 경험할 수 없는 바지락 등 직접 해산물 채취도 가능하며 어린이들의 산 교육장으로서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광경을 보기 위해 몰리고 있다.






  특히 이번에 열리는 신비의 바닷길은 다음달 5일까지 개최되는 무창포 대하$전어축제와 때를 같이하여 활짝 열리게 돼 축제분위기가 한층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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