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테러에 대한 화재진압 및 방재훈련이 지난 21일 14:00에 예산군 한일프라자에서 실시됐다.






   2008년도 을지연습 시범훈련으로 실시된 이날 훈련에서는 예산군과 예산소방서 주관으로 15개 유관기관에서 장비 25대와 300여명이 참여해 테러진압과 인명구조, 화재 진압, 복구ㆍ수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불순분자 세력에 의해 예산군 공설운동장에 테러가 발생하여 화재 및 붕괴가 발생하는 상황으로 시작되었으며, 경찰 및 군부대가 테러분자들을 진압한 후 소방차량을 이용한 화재진압, 119구조대원의 인명구조, 긴급구조통제단 및 응급의료소 가동 후 현장상황 수습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훈련은 2008년 을지연습을 맞이하여 유관기관 간에 보다 전문성있는 역할분담을 통해 재난수습과정을 그렸으며, 이번 사전연습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시 보다 빠른 수습이 가능할 수 있으리라 평가되는 훈련이었다.






   이종수 예산소방서장은 “을지연습을 맞이하여 이번 훈련을 실시하게되었다” 며 “혹시 모를 테러나 재난사고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 협조를 더욱 강화하고 체계적인 대응능력 향상을 더욱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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