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탈출체험 등 다채로운 소방체험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 등을 순회방문하며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선사하던‘이동형 119안전체험장’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 체험장은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예산군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었고 화재 등 위기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을 함양시키고 안전의식을 높여주는 기회가 되었다.
예산소방서에 의하면 운영기간동안 1,200여명의 어린이가 소방안전체험을 실시했으며 연기탈출, 물소화기체험, 소방차 방수체험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진 다채로운 소방안전체험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채수철 서장은 “어린이들이 실제 현장과 똑같은 체험을 하게 됨으로써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며 “앞으로 소방안전교육을 더욱 내실 있고 다각적으로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