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에 조피블락(우럭) 치어 등 5종이 방류된다.



 



(사)한국해산종묘협회 보령시지회(회장 현병돈)에서는 27일 오후5시 꽃게, 조피볼락 등 6종 350천미(1억2천만원 상당)을 대천해수욕장 일원에 무상 방류한다.




   치어방류 행사는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 앞 해변에서 협의회원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한다.





   2007년부터 시작 3년째 이어오고 있는 방류행사는 그동안 꽃게, 넙치, 감성돔 등 관내 특산 어종의 방류해 어업인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수산종묘 무상방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어업인 및 낚시관광객들에게 무분별한 어획과 불법어업 금지 등 수산자원보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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