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조대 신정열씨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6월의 친절공무원에 119구조대에서 근무하는 구조대원 신정열씨(38세/남,지방소방교,사진)를 선정했다.



  작년 12월부터 119구조대에 근무해온 신씨는 그동안 각종 재난현장을 누비며 구조활동을 펼쳐왔으며 현장에서 특유의 친화력으로 요구조자를 대해 왔다.



  특히 얼마전 5월 23일 가야산 석문봉 인근에서 실족하여 골절상을 입은 김모씨(남/66세)를 구조하면서 놀란 환자를 안심시키고 신속하게 이송하여, 도움을 받은 김모씨가 ‘소방방재청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감사의 글을 올리면서 전 소방공무원들에게 귀감이 된 바가 있다.



  신 구조대원은 현장활동 시 언제나 상냥하고 밝은 미소로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어 군민들과 직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신정열 대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포상휴가가 주어졌다.



  신정열 구조대원은 “소방관으로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이렇게 칭찬을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현장에서 요구조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빠르고 적극적인 구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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