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페스토 (공약사항 실천)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보령시(시장 신준희)가 지난 28일,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제3회 전국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창의적인 활동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상임대표 강지원)와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SBS가 후원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5월부터 전국의 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추진상황을 평가하여 1차 심사를 완료하였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57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4개 분야로 나눠 평가했다.



 




  심사는 교수전문가와, 시민사회 활동가, 지방의원 등 2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았으며 적합성, 독창성, 참여성, 확산가능성, 체감성 등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이번 심사에서 보령시는 민선4기 신준희 시장의 60개 공약사항에 대해 예산확보 현황, 추진상황 등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특히, 대표적인 우수 공약 실천사례로 제시된 보령 머드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것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준희 시장은 “공신력있는 시민단체와 언론사에서 주관한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를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실천을 임기 내 최대한 완료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니페스토 실천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사례의 보급과 확산에 주력 하겠다”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지방선거가 메니페스토 선거로 정착할 수 있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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