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단장한 '예산소방서 종합민원실'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민원인 편의 및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종합민원실 설치 등 대대적인 민원업무 개편을 실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기존 방호구조과 사무실을 새롭게 구획 및 단장하여 종합민원실을 설치하였고, 전문 민원담당자 4명으로 편성하여 민원인이 담당자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표찰을 설치하고 완비증명ㆍ완공검사ㆍ위험물인허가ㆍ방화관리자선임ㆍ각종 증명서 발급 등 소방민원업무를 처리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민원서류 접수 시 접수증을 교부하여 처리절차 및 처리예정일을 알려주고, 이의제기 및 부패신고 방법 등을 고지하며 민원처리 완료 후 현장방문 민원상담제, SMS문자메시지 발송, 해피콜통화 등 민원A/S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민원실에 ‘고객 소리함’을 설치하여 민원담당직원의 친절도 평가를 통해 개선사항을 반영하고, 추천된 대상자는 친절공무원으로 선발하여 표창할 계획이다.



   채수철 예산소방서장은 “친근하고 편안한 민원실 조성으로 다시 찾고 싶은 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을 교육하고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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