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12일 소방서 3층 회의실서 구급대원 8명을 대상으로 신종 인플루엔자A(H1N1) 감염 방지를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는 국내에서도 의심환자가 다수 발생되고 있어 감염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은 소방교 김정순(여/30세) 구급대원의 강의로 인플루엔자의 감염 의심자 대응방법, 구급대원 및 환자 감염방지, 구급대원 위생 및 안전관리 등이 중점 다뤄졌다.



예산소방서 관계자는 “구급차량 및 구급장비의 위생을 위하여 각종 장비들을 수시로 소독하고 있으며, 환자 이송 시 일회용 장갑, 보호안경, 마스크 가운 등 개인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있다”며 “감염방지를 위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남인터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