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관계자 회의 개최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5월 21일 오후 2시 군청 회의실에서 현장훈련 실시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관계자회의를 개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국 동시 실시하는 “200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각 기관․단체의 임무와 역할 등을 설명하고 효율적인 훈련이 될 수 있는 방안을 협의했다.



 최근 기상변화에 따른 풍수해 대응훈련과 각 재난 상황시 발생할 수 있는 특수상황에 대비한 특수재난 훈련 등을 실시 재난 대응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특히 28일 오후 2시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실시하는 현장훈련에서는 13개 기관 단체 200여명과 소방차, 펌프차 등 약 20대의 장비를 동원해 지진발생에 따른 2차 피해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하며 안전관리계획과 위기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재난관련 책임기관간 공조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군 담당자는 “자연재해를 막을 수는 없지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체제 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현장훈련과 안전체계망 확립으로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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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승존경 제자사랑 글(미담 가화) 및 편지 공모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을 존경하고 제자를 사랑하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오는 6월 15일까지 글(미담 가화) 및 편지를 공모한다.



 학창시절 지울 수 없는 스승과의 애틋한 사랑과 가르침의 사연, 또는 동창생들과의 우정, 스승과 제자 간에 얽힌 아름답고 흐뭇한 이야기를 쓴 글(미담 가화)이나 사제지간 추억이 담긴 편지를 공모하여 존사애제의 미풍양속을 계승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는 학생, 청소년,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모방법은 글(미담 가화)부문의 경우 200자 원고지 12매 이상(복사용지 A4 3매 이상)이며 편지부문은 200자 원고지 4매이상(A4 1매 이상, 주고받은 편지는 원안 첨부)으로 새마을운동 홍성군지회에서 접수하면 된다.
  
 최우수 입상자는 충청남도지사 상장과 부상, 우수 및 장려 입상자는 각각 충남도새마을회장, 충남도새마을부녀회장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되며 입상 여부는 오는 9월중 입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홍성군 자치행정과 도의새마을분야(041-630-14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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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이은 기부행렬 선진시민문화 확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홍성군민의 기부행사가 이어져 함께 나누는 선진시민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15일 논산시에서 개최된 제19회 충청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에 참가한 홍성자율방법연합대(대장 고인재)가 부상으로 받은 쌀 140kg(4kgx35)를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21일 기탁했다.



 고인재 연합대장은 땀흘려 거둔 성과를 이웃과 함께해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웃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건강한 기부문화를 만들기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대원들의 뜻을 모아 부상으로 받은 쌀을 전부 기증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5월 15일 서부면새마을부녀회(회장 고영옥)에서 서부면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15가구를 일일이 방문하며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한 사례가 있어 훈훈함을 더했다.



 서부면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 및 동절기에 면내 독거노인을 찾아 생필품을 나누고 자원봉사활동을 해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포커스 한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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