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조성
        농산물 잔류농약검사 및 쇠고기 유전자 검사 전면 실시




   충청남도홍성교육청(교육장 김광태)은 2009학년도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에 큰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하여 홍성군청 지자체와 연계하여 학교급식에 많이 사용되는 농산물의 잔류농약 160성분 검사를 비롯하여 초 중 고 전체 직영급식학교를 대상으로 쇠고기 유전자 검사를 3월부터 전면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성 검사는 학교급식법 제16조의 학교급식 식재료의 품질기준 준수 및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원산지 표기 및 공개 의무화를 근거로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급식물품을 수시 및 정기적인 검사를 토대로 부적합한 물품이 학교에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기 위함이며, 나아가 학교급식을 안전지대로 옮겨놓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를 위해 홍성군청에서는 16,200천원을 보조하여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었다.



   또한 우리지역의 우수 농 축산물의 사용 확대로의 길이 열릴 것으로 판단, 지역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사료되며, 학부모 및 학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급식환경 조성 및 학교급식의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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