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년농사를 위한 새해영농설계 교육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새해영농설계교육, 오는 22일까지






 농업의 경쟁력과 농업경영의 효율을 높이고자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구현회)는 지난 6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09년 새해영농설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협하나로클럽 정병두 이학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체질별 농식품 마케팅을 주제로 체질별 올바른 식품선택과 사상의학을 바탕으로 마케팅 방법을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병두 이학박사는 건강과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여 체질에 맞는 음식물을 섭취와 건강을 연계한 마케팅 전략이 농업분야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읍 면 대상으로 실시하며 벼농사, 고추, 딸기, 수박, 한우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핵심 영농기술정보, 품종 및 토양관리, 질병 방역대책, 부가가치 향상 기술, 신품종 안내 등 실용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영농기술분야 이외에도 다변화 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농업인을 육성하고자, 지역농업리더, 농촌생활, 친환경농업과정 등 의 교육도 병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설계교육은 지역별 영농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생산비 절감, 친환경농업의 확산 등 농업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두었다”며 교육에 참석하여 서로간의 영농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교육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하고자 하는 분은 교육 당일 현장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교육정보분야(630-9647) 및 각 읍 면 산업분야로 하면 된다.









2009년도 축산농가 특별 사료구매자금 지원 신청



 오는 1월 30일까지 각 읍․면 산업분야에서 신청접수 가능



 



 홍성군은 사료가격상승에 따른 농가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사료구매자금을 지원한다.






 홍성군이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부 자원순환팀 축산정책팀, 농협중앙회 컨설팅부, 농업금융부, 축발기금사무국이 협조하여 시행되는 이번 특별 사료구매 자금지원은 약 239억원의 지원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며, 오는 1월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한(육)우 낙농의 경우 두당 120만원, 양돈의 경우 두당 10만원, 양계 수당 650원, 오리 수당 3000원이며 기타 가축의 경우 사육기간이나 출하기관이 1년 미만인 가축은 6개월분, 1년 이상인 가축은 1년분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축산업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 기타 가축사육농가이다. (단, 가축계열화 사업 참여농가 중 수직계열화농가는 제외)






 지원조건은 금리 1%, 소의 경우 1년 거치 2년 균분상환, 돼지 등 2년 균분 상환이다.






 희망농가는 사업신청서와 대출취급기관이 발행하는 신용조사서를 구비하여 각 읍 면 산업분야에서 신청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 및 문의는 축산과 (Tel: 630-1374)로 하면 된다.









장애인행정도우미, 자신감과 재활의지 높여



장애인행정도우미 각 읍면에 배치






 홍성군은 장애우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장애우에 대한 그릇된 선입견과 편견을 없애고 홍성군의 일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장애인행정도우미 사업을 펼친다.






 군은 지난 5일 홍성 광천읍사무소 및 금마 홍동은하 구항면사무소에 6명의 장애우들을 배치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장애인행정도우미로서 장애인복지행정 분야의 업무수행을 도울 방침이다. 






 5일 홍성읍사무소에서 첫 근무를 마친 장애인행정도우미는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긍심을 생겼다며 앞으로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장애인복지행정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인행정도우미란 장애우들의 사회참여를 통한 재활의지를 높이고, 저소득층 장애우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기위한 정책으로 장애인복지분야에 수급대상자가 관련 업무에 투입되어 장애우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세부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군관계자는 장애인행정도우미들은 몸이 불편한데도 불구하고 항상 밝은 미소와 친절을 잃지 않는다며 어려움을 꿋꿋하게 이겨내는 불굴의 의지와 성실함을 배워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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