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9일 충남도 교육감 보궐선거에서 김종성 후보가 당선됐다. 그러나 투표율 17.3%로 매우 저조한 결과가 나와 무관심이 심화됐다는 우려도 나왔다.



이번 선거에서 충남지역 투표권자 100명 중 단 17명만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되어 지난해 실시된 제13대 충남교육감선거 투표율 17.2% 에 비해 0.1%P 상승한 수치지만, 최소 20% 이상의 투표율을 예상한 충남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해 교육계 등에선 몹시 당황스러운 모습이다.



충남포커스/ 한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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