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초등학교 (교장 강명식)는 5300만원을 들여 방학동안 보육교실 환경개선 공사를 실시해 '꿈둥지' 보육교실을 완공했다고 전했다.



유휴교실에 바닥 난방, 강화마루 시공과 원목 미닫이문을 설치하여 집에 온것처럼 편안하고 쾌적한 교실을 만들었으며, 모서리가 둥근 모둠용 책상과 의자, 사물함 등을 구입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또, 도서 600권과 7대의 컴퓨터 및 각종 교구를 구입하여 방과 후 보육프로그램 운영에 내실을 기할수 있게 되었다.



소원초 김기현(1학년)학생은 "예쁜 교실에 책이 많이 생겨서 매일매일 오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새로운 교실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소원초 강명식 교장은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락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보육교실 환경개선을 통해 더욱 많은 학생들이 보육교실을 찾아 즐겁게 공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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