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내대회는 아름다운 환경과 건강한 미래에 대한 관심을 높이며 환경을 사랑하고 가꾸려는 마음을 길러 각종 환경보호 활동에 자발적 참여의식을 기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주제는 자연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 및 나의 환경 사랑 이야기 또는 자연, 생명에 대한 체험 이야기 등 환경 사랑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가 주어졌다.

각 학년에서는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의 학생들이 선정됐고, 11월 17일 아침 방송조회 때 시상할 예정이다.

1학년 금상 수상자 양경빈 학생은 “제가 좋아하는 컵라면 그릇이 500년 동안이나 썩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이야기를 썼어요. 이제부터 저는 꼬마 환경지킴이가 될 거예요.”라며 환하게 웃었다..

장래호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지구와 내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