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초등학교(교장 장래호) 도서실은 매주 월, 목요일 오전 10가 되면 학부모들과 지역 주민들의 작은 사랑방으로 변신한다.

 



올해 평생교육 퀼트 2기 참가자들인 이들은 퀼트 교육이 있는 이날을 손꼽아 기다린다고 한다.



 



예쁜 생활용품을 만들어 보람을 키우고, 정보도 나눠가며 가까워지고, 스트레스도 날려버리는 일석삼조, 바로 퀼트에 열중하는 이유 때문이다.



 



2006년 평생교육으로 시작한 퀼트는 3년 동안 많은 수료생을 배출했고 실생활에 필요한 용품부터 장식용품까지 다양한 물건들을 만들어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백화초 학부모이기도 한 강사 류옥주씨는 “처음 개강한 때부터 꾸준히 배우고 있는 분들이 있는데 그 분들의 솜씨가 무척 뛰어나며, 각종 전시회와 알뜰바자회에 그 분들과 직접 만든 물건들을 기증해 보람을 더 많이 키우고 있다.”며 퀼트의 장점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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