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고령사회 극복 글짓기 표어 포스터 공모 당선작 선정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에서는 저출산 고령화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학생 및 교직원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노인공경의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출산 친화적,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달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글짓기․표어․포스터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 결과 학생과 교직원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총 542점이 응모를 했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72명(초등학생 32명, 중학생 18명, 고등학교 8명, 교직원 14명)의 작품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글짓기분야 학생 부문에서는 (보령)월전초 이승재 학생의 '우리가족의 행복 천사'와 (공주)공주여중 조윤영 학생의 '가장 아름다운 꽃, 내 동생', (청양) 청양고 김주희 학생의 '주스로 만든 아이스크림'이 선정됐다. 교직원 부문에서는 논산동성초 유우석 교사의 '카메라 앵글속 4남매'과 (서산)서령고 최진규 교사의 "일벌이 되신 우리 어머니"가 금상을 차지했다.



 표어분야 학생 부문에서는 (보령)명천초 김소민 학생의 '낳을수록 희망가득 기를수록 행복가득'과 (부여)석성중 이경영 학생의 '한울타리 가족사랑 밝은미래 행복의 꿈', (천안)천안고 노재량 학생의 '잘했어! 괜찮아! 소중한 가족의 최고의 선물'이 선정됐다. 교직원 부문에서는 (아산) 온양동신초 신금옥 교사의 '아이들의 웃음소리 우리나라 행복보험'이 금상으로 선정됐다.



포스터분야 학생 부문에서는 (보령)대남초 조아진 학생의 '엄마, 아빠 혼자인 저보다 『우리』로 부르고 싶어요.' 와 (금산)금산중 길건석 학생의 '가지 많은 나무에는 웃음꽃이 활짝 핀다.', (서천)에니메이션고의 김영원 학생의 '어린웃음들로 꽃피우는 밝은 세상'이 선정되었고 교직원 부문에서는(서천)서천중 양은지 교사의 '아이보다 노인이 많은 나라'가 금상으로 선정됐다.



 임명빈 혁신담당관은 "선정된 작품에 대하여는 앞으로 각종 공문서 및 홍보물 등을 통하여 출산 장려 사회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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