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우수 및 예 체능분야 초 중 고 대학생 등 448명, 2억6천만원 지급



 



충청남도장학회(이사장 이완구)는 도민자녀 중 성적우수 및 예 체능분야 초중 고 대학생과 이 공계 연구 분야 대학원생 등 총 448명에게 총 2억 6천만원의 장학생으로 지원했다.



 




  도는 지난 3월 장학생 선발 공고 후 대전?충남소재 대학총장, 도 교육감, 도 체육회 사무처장, 도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으로부터 추천  받은 605중 성적분야 장학생 266명과 예?체능분야 장학생 182명 등  총 448명을 선발했다.



 




  영재육성장학금 지급액은 대학(원)생은 1인당 2백만원, 고등 학생은 50만원, 중학생은 30만원, 초등학생은 20만이 지급됐으며, 지난 2월에는 각종 시설에서 생활하는 대학생 20명을 자립지원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2천 만원을 지급하였고, 독일과 일본에 유학 중인 도비유학 장학생 2명에게 4천3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



 




  충남장학회는 앞으로도 근로청소년 장학생, 자활지원 장학생, 과학영재 장학생, 도비유학 장학생, 공업고 기능인력양성 장학생 등 3억8천만원 가량을 투자하여 상당히 다양하고 선진적인장학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충남장학회는 2000년 2월 설립 이래 현재까지 10년 동안 총 9,300여명에게 44여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도민들의 학비부담을 덜어주면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도는 그동안 매년 도청대강당, 또는 충남 운수연수원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참여시킨 가운데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으나, 장학생 본인과 가족등의 편의를 위해 6월 1일(월) 도청직원 월례조회시 분야별 대표 8명만 초청해 도청 대강당에서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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